유료진단 받기 전 해볼 수 있는 무료 진로적성검사 3가지

 

안녕하세요, 직업적성전문 1%커리어입니다.

저희 클래스를 신청하시기 전에 도움없이 혼자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진단은 없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무료 진로적성검사 3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무료 진단이기에 완벽하게 나에게 맞는 직업을 추려주거나 적성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기초적인 도움은 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진단이나 검사든 그 의도와 내용을 모르면 활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무료 진단들의 경우 딱히 진단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없고 결과를 해석해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해보더라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해를 돕기 위해 진단별로 설명과 함께 소개해드리니 끝까지 다 읽어보시고 참고하셔서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1. 홀랜드(Holland) / 스트롱(STRONG) 검사

직업적성검사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Holland 검사는 미국의 진로심리학자인 존 L.홀랜드(John L. Holland)의 이론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직업흥미검사입니다.

홀랜드 검사는 직업인들의 성격과 직업 환경을 분석하여 분석 후 공통점을 추려 아래와 같이 6개의 유형으로 분류했습니다. 검사결과는 개인이 현장형(Realistic), 탐구형(Investigative), 예술형(Artistic), 사회형(Social), 진취형(Enterprising), 사무형(Conventional)의 여섯 유형 중 어디에 높은 흥미를 보이는지 보여주고 유형별로 흥미특성, 선호활동, 성격, 직업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STRONG 검사는 Holland 이론을 배경으로 미국의 직업심리학자 에드워드 스트롱(E. K. STRONG)이 개발한 검사입니다.

각 직업 종사자들의 흥미패턴을 분석하여 특정 직업에 따른 공통 흥미패턴을 알아내고 개인의 능력 및 직업에 대한 가치 정보와 함께 파악하여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검사는 크게 진로탐색검사와 직업흥미검사로 나누어져서 진로탐색준비도와 흥미유형에 대해 알아보게 되어 있습니다.위의 홀랜드 검사에서처럼 일반직업분류(GOT, 포괄적인 흥미패턴)라는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어떤 활동을 좋아하는지, 적합한 직업 종류는 어떤 것인지, 어떤 직업환경이 좋은지 알려줍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진로탐색시에 기본적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검사이지만, 위와 같이 대표적인 직업 몇 가지만 추천해주는 방식으로 검사결과가 구체적이지 않아 현실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Holland 진로적성검사는 워크넷에서 직업선호도검사 항목으로 무료 제공되며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홀랜드검사(직업선호도검사S형,L형)

 

2. MBTI

MBTI 검사는 미국의 캐서린 쿡 브릭스(Katharine Cook Briggs)와 그의 딸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Isabel B. Myers)가 스위스의 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칼 융(Karl Gustav Jung)의 심리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한 성격유형 검사입니다.

MBTI는 사람의 정신적 에너지의 방향성을 외향-내형(E-I), 정보수집을 포함한 인식의 기능을 감각-직관(S-N),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합리적으로 판단하거나 결정을 내리는 것을 사고-감정(T-F), 인식과 판단 기능이 생활양식으로 나타나는 것을 판단-인식(J-P)의 대립된 두 가지 지표들로 만들어 어떤 것을 선호하느냐에 따라 4가지 알파벳을 조합하여 16개 성격유형을 만들었습니다.

유형에 따라 선호하는 반응, 관심, 동기, 기술, 흥미 등의 패턴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이 검사를 활용하여 직원들의 담당 부서를 배정하거나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이론에 기초하여 일관성 없고 부정확한 결과를 제공한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복잡한 사람의 성향 특성을 둘 중 하나로 분류한다는 것 자체가 비논리적이며 검사 자체가 무의미하여 심리학자들 사이에서는 무시당하는 검사입니다.

 

 

검사는 아래 사이트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BTI 진단

 

3. 다중지능검사

다중지능검사는 하버드대의 교수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지능을 측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검사입니다. 다중지능이론은 사람에게는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음악지능, 신체운동지능, 공간지능, 인간친화지능(대인지능), 자기성찰지능(대내지능), 자연친화지능, 실존적지능의 9가지 지능이 있으며 사람마다 개인적으로 우수한 지능영역이 있고 열등한 지능은 개발하거나 발달시킬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검사는 9가지 지능 중 실존적지능을 제외한 8가지 영역의 지능을 측정하여 각 지능영역의 기술(능력), 지식, 흥미 영역을 3차원으로 분석하여 어떤 지능이 발달된 강점지능인지 어떤 지능이 약점지능인지 보여주어 재능과 잠재력, 보완점에 대해 파악하도록 도와줍니다.

다중지능검사는 지능을 측정하는데 그동안 많이 활용되었던 IQ검사의 단순하고 획일화된 잣대에서 벗어나 자신의 능력에 대해 다양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강점지능 결과만으로 진로를 결정하기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다중지능검사를 간단히 진단해보실 수 있습니다.

다중지능검사

 


 

위의 3가지 검사가 진로적성검사로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이 외에도 애니어그램, 버크만 진단, 지문적성검사 등의 검사도구가 있습니다.
그러나 꼭 알고 계셔야 할 것은 사람의 적성은 사실 정확하게 측정하기 쉽지 않고 변화될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완벽하게 파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로적성검사결과는 진로나 직업을 결정하는데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검사에서는 직업을 명확하게 추천해주거나 취업현황, 산업전망, 직업환경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과를 제공해주지는 않기 때문에 검사결과만으로는 진로를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전문가의 해석과 도움이 없이 자의적으로 검사결과를 해석하여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어떤 직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이후의 인생이 완전히 뒤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러한 내용을 유념하셔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